부산지역 10곳 '명물거리 조성'
명물거리로 지정, 오는 2002년 6월까지 정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명물거리는 도심지역(광복동 서면), 바다연계지역(해운대
광안리), 대단위 대단위 문화시설(문화회관 사직운동장), 집단화 특화지역
(부산대 온천장 좌천동 초량외국인상가) 등 부산다운 이미지를 창출할수
있는 곳이다.
시는 이들 명물거리에 <>거리별 고유이름 부여 <>보도 가로수 가로등
표지판 등 도로시설물 정비 <>상징조형물 설치 <>축제및 이벤트 유치
<>인터넷 관광지도 표기 등에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명물거리 조성은 2002년 아시안게임과 월드컵 축구대회에
대비해 도로시설물과 도로환경을 선진국 수준으로 정비하고 부산의 특성을
나타내는 도시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 부산=김태현 기자 hyun11@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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