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전원의 최대주주가 두달사이 두번이나 바뀌었다.

동양전원은 10일 공시를 통해 2대 주주인 한선우 대표이사 사장이
장외에서 합작사인 일본 유타카전기의 지분중 23만주를 매수해 기존
보유주식과 함께 모두 3백26만7천1백31주(20.42%)의 지분을 확보함으로써
최대주주가 됐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2백22만6천4백주를 보유하고 있는 기존의 최대주주인
에스티아이씨(20.17%)는 한달만에 2대 주주가 됐다.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