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 on BIZ] 추석에 고향간다 80% .. 현대 사보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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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제통화기금(IMF) 한파와 감원바람 속에 썰렁한 추석을 보내야
했던 직장인들이 올해는 다소 풍성한 추석을 지낼 것 같다.
현대 사보팀이 9일 계열사 임직원 3백5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올 추석에 귀향할 계획이 있다는 응답이 80%에 달했다.
지난해에는 60%에 불과했다.
귀향 선물 예산은 10만원이라는 응답이 40%, 5만원 이내 25%, 20만원 20%,
30만원 15% 순이었다.
이 역시 5만원 안팎이라는 응답이 52%나 됐던 지난해와는 대조적이다.
지난해 전혀 지급되지 않았던 추석 특별 상여금이나 상품을 올해는
기대하고 있다는 응답도 75%에 달했다.
귀향 날짜는 23일이 43%로 가장 많았고 22일(30%), 24일(20%), 25일(7%)
순이었다.
귀향 교통편으로는 70%가 대중교통을 꼽았고 고향에 머무르는 기간은
2박3일(50%)과 1박2일(27%)이 가장 많았다.
< 김정호 기자 jh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0일자 ).
했던 직장인들이 올해는 다소 풍성한 추석을 지낼 것 같다.
현대 사보팀이 9일 계열사 임직원 3백5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올 추석에 귀향할 계획이 있다는 응답이 80%에 달했다.
지난해에는 60%에 불과했다.
귀향 선물 예산은 10만원이라는 응답이 40%, 5만원 이내 25%, 20만원 20%,
30만원 15% 순이었다.
이 역시 5만원 안팎이라는 응답이 52%나 됐던 지난해와는 대조적이다.
지난해 전혀 지급되지 않았던 추석 특별 상여금이나 상품을 올해는
기대하고 있다는 응답도 75%에 달했다.
귀향 날짜는 23일이 43%로 가장 많았고 22일(30%), 24일(20%), 25일(7%)
순이었다.
귀향 교통편으로는 70%가 대중교통을 꼽았고 고향에 머무르는 기간은
2박3일(50%)과 1박2일(27%)이 가장 많았다.
< 김정호 기자 jh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