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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넷은 데이콤이 운영하는 국내 최우수 인터넷 서비스다.

지난 94년 10월 기업 인터넷 전용회선 서비스인 "보라넷(BORAnet)"서비스에
나선 이후 매년 2백%씩 빠른 속도로 성장해왔다.

보라넷은 인터넷 접속 서비스, 웹호스팅 서비스, 시스템 구축 서비스,
전자상거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국내 주요 방송사 및 검색사이트의 서버 운영을 대행하는 코로케이션
(Co-Location)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보라넷은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위해 미국 일본 호주 등
8개 국가를 국제전용회선으로 연결했다.

특히 미국 사업자와는 1백35개 회선으로 연결돼 있다.

아시아 지역 사업자들과도 국제전용회선으로 직접 연결했다.

이 경우 미국을 경유하지 않기 때문에 속도가 빠르다.

국내에도 51개의 노드를 설치했다.

고객이 가까운 노드에 접속할 수 있어 별도의 시외전용회선 비용 부담없이
보라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라넷은 국내 최초로 8천평 규모의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를 구축, 국내
데이터트래픽 허브로 육성하고 있다.

그 결과 "아.태지역 최우수 ISP" "99 뉴미디어 인터넷 그랑프리 종합대상"을
받았다.

데이콤은 기가바이트급 인터넷 네트워크 확장, 다양한 부가서비스 개발,
인터넷 PC방 요금인하 등 국내 인터넷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이콤은 또 "데이콤 VISION"을 바탕으로 "21세기 인터넷기반 종합정보통신
회사"로 탈바꿈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