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노동조합은 6일 회사경영의 조기정상화와 고용승계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노동조합은 성명서에서 "경영 정상화를 위한 공적자금 투입은 지지하되
계약이전(P&A) 방식은 거부한다"고 밝혔다.

또 대주주의 즉각적인 자본금 감자결단과 전현직 경영진의 일괄퇴진을
촉구했다.

이와함께 경영정상화는 고용승계및 근로조건의 보장을 전제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