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영국 웨스트우드, 유럽투어 석권시작..3개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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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리 웨스트우드(26)가 99유러피안마스터스(총상금1백31만달러)에서
우승, 유럽투어 출전 3개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웨스트우드는 6일(한국시간) 스위스 크랜스위시에르 알파인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에서 6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백70타
(69.69.67.65)를 기록했다.
2위인 덴마크의 토마스 비욘과는 2타차.
우승상금25만달러.
올시즌 무관이다가 TNT더치오픈, 스머핏유러피언오픈과 이번 대회까지
출전 유럽투어 3개대회에서 연속 승리를 낚은 것.
이는 지난 92년 닉팔도 이후 7년만의 일이다.
웨스트우드는 이날 비욘과 시소게임을 벌이다가 15번홀에서 극적인 12m
이글퍼트를 잡아내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7일자 ).
우승, 유럽투어 출전 3개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웨스트우드는 6일(한국시간) 스위스 크랜스위시에르 알파인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에서 6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백70타
(69.69.67.65)를 기록했다.
2위인 덴마크의 토마스 비욘과는 2타차.
우승상금25만달러.
올시즌 무관이다가 TNT더치오픈, 스머핏유러피언오픈과 이번 대회까지
출전 유럽투어 3개대회에서 연속 승리를 낚은 것.
이는 지난 92년 닉팔도 이후 7년만의 일이다.
웨스트우드는 이날 비욘과 시소게임을 벌이다가 15번홀에서 극적인 12m
이글퍼트를 잡아내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