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라정보통신 11월중 상장 .. 희망공모가 주당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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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등록기업인 기라정보통신이 거래소시장 상장을 결의했다.
기라정보통신은 3일 "11월중 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주권예비상장 심사청구서
를 증권거래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강득수 기라정보통신 사장은 "신주발행물량은 4백14만주(액면가 5백원)며
공모희망가는 주당 7천원 정도로 잠정 결정한 상태"라고 말했다.
또 "수요예측방식에 따라 최종 공모가격이 결정되는 10월중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주의 액면가와 관련,10월께 액면분할(5천원->5백원)이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이번에 발행하는 신주의 액면가도 5백원으로 결정됐다고 설명
했다.
공모가 끝나면 기라정보통신의 자본금은 현재의 48억3천만원에서 69억원
으로, 주식수는 96만주에서 1천3백80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주간사 증권사는 동원증권이 맡는다.
기라정보통신은 통신용 인쇄회로기판을 제조하는 업체로 올 상반기에
2백2억원 매출에 4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강 사장은 "수출이 매출의 30% 가량을 차지하는 기업으로서 중소업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는 등 해외 홍보활동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거래소
상장을 결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 주용석 기자 hohobo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4일자 ).
기라정보통신은 3일 "11월중 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주권예비상장 심사청구서
를 증권거래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강득수 기라정보통신 사장은 "신주발행물량은 4백14만주(액면가 5백원)며
공모희망가는 주당 7천원 정도로 잠정 결정한 상태"라고 말했다.
또 "수요예측방식에 따라 최종 공모가격이 결정되는 10월중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주의 액면가와 관련,10월께 액면분할(5천원->5백원)이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이번에 발행하는 신주의 액면가도 5백원으로 결정됐다고 설명
했다.
공모가 끝나면 기라정보통신의 자본금은 현재의 48억3천만원에서 69억원
으로, 주식수는 96만주에서 1천3백80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주간사 증권사는 동원증권이 맡는다.
기라정보통신은 통신용 인쇄회로기판을 제조하는 업체로 올 상반기에
2백2억원 매출에 4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강 사장은 "수출이 매출의 30% 가량을 차지하는 기업으로서 중소업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는 등 해외 홍보활동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거래소
상장을 결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 주용석 기자 hohobo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