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마음속에 도벽이 있다면 골프는 그것을 겉으로 드러나도록 한다.

*폴 갈리코-스포츠라이터*

2주간 휴식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풀어내 컨디션은 좋다.

욕심을 내기보다는 프로신분으로는 첫 출전하는 LPGA투어인만큼 배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친구들은 학교에 가고 나 혼자 골프장으로 연습하러
갈때 프로가 됐음을 절감했다.

*박지은-프로로서 첫 LPGA투어 출전을 앞두고*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