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토모 등 3개 일본기업서 45억원 유치 .. 상아프론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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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수지 성형 가공업체인 상아프론테크(대표 이경호)가 스미토모상사 등
3개 일본 회사로부터 45억원의 외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스미토모상사가 20억원, 덴마 10억원, 일본국제협력기구(JAIDO)가 5억원을
투자했고 JAIDO가 10억원을 융자지원했다.
3개사가 확보한 지분은 총 17.3%.
회사측은 스미토모그룹의 세계적 마케팅조직과 정보 수집력 등을 활용해
자사 제품의 일본 및 세계 시장 수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JAIDO로부터 투.융자를 받아 향후 해외
동반진출 등에서 긴밀협력할 수 있게 됐다.
JAIDO는 개발도상국 지원을 목적으로 일본 정부와 경단련이 합작으로 세운
투자회사.
사출 전문업체인 덴마와는 대형 사출부문에서 기술 협력키로 했다.
회사측은 도입 자금을 인천 남동공단내에 3천여평의 규모의 새 공장을
확보하고 설비를 확충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상아프론테크는 현대 삼성 LG 등 국내 대기업과 일본 마쓰시타 샤프 등에
불소수지를 공급, 연간 3백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이분야 국내 최대업체이다.
(032)542-3641
< 문병환 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4일자 ).
3개 일본 회사로부터 45억원의 외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스미토모상사가 20억원, 덴마 10억원, 일본국제협력기구(JAIDO)가 5억원을
투자했고 JAIDO가 10억원을 융자지원했다.
3개사가 확보한 지분은 총 17.3%.
회사측은 스미토모그룹의 세계적 마케팅조직과 정보 수집력 등을 활용해
자사 제품의 일본 및 세계 시장 수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JAIDO로부터 투.융자를 받아 향후 해외
동반진출 등에서 긴밀협력할 수 있게 됐다.
JAIDO는 개발도상국 지원을 목적으로 일본 정부와 경단련이 합작으로 세운
투자회사.
사출 전문업체인 덴마와는 대형 사출부문에서 기술 협력키로 했다.
회사측은 도입 자금을 인천 남동공단내에 3천여평의 규모의 새 공장을
확보하고 설비를 확충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상아프론테크는 현대 삼성 LG 등 국내 대기업과 일본 마쓰시타 샤프 등에
불소수지를 공급, 연간 3백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이분야 국내 최대업체이다.
(032)542-3641
< 문병환 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