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투신운용이 운용하는 주식형수익증권이 투신사(투신운용포함)및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주식형주식증권중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간접투자상품 평가업체인 제로인이 전체 주식형주식증권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신투신운용의 주식형주식증권 수익률은 반기, 분기,
연간 등 3개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분기수익률은 20.74%였으며 반기수익률은 51.22%, 연간수익률은 1백4.82%
였다.

추가형펀드부문에서도 대신투신운용의 주식형수익증권은 분기및 반기부문
에서 1위를 달렸다.

분기수익률은 21.10%, 반기수익률은 51.55%를 기록했다.

연간수익률은 78.20%로 신영투신운용 대한투신 한국투신에 이어 4위였다.

대신투신운용의 양유식 주식운용팀장은 "성장성이 높은 우량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으며 약세장에서는 선물이나 옵션을 통해 위험을 관리
했다"고 고수익 배경을 설명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