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대표이사 6% 줄어 .. 1년전보다 69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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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지난해 구조조정과 조직슬림화를 위해 대표이사 수를 소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상장회사협의회는 지난 6월말 현재 7백1개 상장기업의 대표이사는
모두 1천44명으로 지난해 6월말의 1천1백13명보다 69명(6.1%)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외환위기가 시작된 지난 97년 6월말의 1천2백6명보다 1백62명(13.4%)이나
줄어들었다.
1사당 대표이사 수도 지난 97년 1.60명에서 지난해 1.51명, 올해 1.49명으로
감소했다.
대표이사의 평균연령도 지난 97년 55.2세에서 지난 98년 54.1세, 올들어선
52.8세로 낮아졌다.
대표이사의 출신대학은 서울대가 30.8%로 가장 많고 연세대 12.6%, 고려대
12.2%등의 순이었다.
전공별로는 상경계가 40.3%로 가장 많았으며 이공계(26.6%)와 법정계
(13.8%)가 뒤를 이었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8일자 ).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상장회사협의회는 지난 6월말 현재 7백1개 상장기업의 대표이사는
모두 1천44명으로 지난해 6월말의 1천1백13명보다 69명(6.1%)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외환위기가 시작된 지난 97년 6월말의 1천2백6명보다 1백62명(13.4%)이나
줄어들었다.
1사당 대표이사 수도 지난 97년 1.60명에서 지난해 1.51명, 올해 1.49명으로
감소했다.
대표이사의 평균연령도 지난 97년 55.2세에서 지난 98년 54.1세, 올들어선
52.8세로 낮아졌다.
대표이사의 출신대학은 서울대가 30.8%로 가장 많고 연세대 12.6%, 고려대
12.2%등의 순이었다.
전공별로는 상경계가 40.3%로 가장 많았으며 이공계(26.6%)와 법정계
(13.8%)가 뒤를 이었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