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램버스D램 본격 생산 .. 4분기 월 150만개로 늘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전자가 차세대 고속 메모리 반도체인 램버스D램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삼성전자는 현재 월 10만개 정도로 소량 생산하고 있는 1백28메가,
1백44메가 램버스D램을 4.4분기부터 월 1백50만개 수준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를위해 삼성은 기존 반도체 일부 라인을 램버스D램으로 전용해 내달부터
시험생산에 들어갈 방침이다.
삼성은 이 제품을 같은 용량의 범용D램보다 1.5배정도 비싼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또 내년초엔 램버스D램 생산규모를 월 3백만개 수준으로 늘릴 예정이다.
램버스 D램은 세계적 반도체업체인 미 인텔이 제안한 차세대 고속 메모리
반도체로 범용 D램 반도체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2배이상 빠르다.
많은 정보량을 요구하는 화상처리용 워크스테이션 등에 우선 사용될 것으로
보이며 2001년엔 범용 PC에도 채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델, 컴팩 등 컴퓨터업체들은 현재 서버와 고성능 PC용으로 램버스
D램을 일부 사용하고 있다.
< 강현철 기자 hck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7일자 ).
나선다.
삼성전자는 현재 월 10만개 정도로 소량 생산하고 있는 1백28메가,
1백44메가 램버스D램을 4.4분기부터 월 1백50만개 수준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ADVERTISEMENT
시험생산에 들어갈 방침이다.
삼성은 이 제품을 같은 용량의 범용D램보다 1.5배정도 비싼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또 내년초엔 램버스D램 생산규모를 월 3백만개 수준으로 늘릴 예정이다.
ADVERTISEMENT
반도체로 범용 D램 반도체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2배이상 빠르다.
많은 정보량을 요구하는 화상처리용 워크스테이션 등에 우선 사용될 것으로
보이며 2001년엔 범용 PC에도 채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델, 컴팩 등 컴퓨터업체들은 현재 서버와 고성능 PC용으로 램버스
D램을 일부 사용하고 있다.
ADVERTISEMEN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7일자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