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25일 한불종금이 4천5백만달러의 변동금리부 CD를 발행하는데
주간사로 참여, 외국계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외화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발표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체제이후 한국계 종금사가 해외기채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외화채권 만기는 1년이고 금리는 3개월물 리보(LIBOR.런던은행간 금리)
에 2.0%포인트를 덧붙인 수준이다.

금리는 3개월마다 리보금리 변동에 따라 바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