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3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1세기 인력개발비전을 제시했다.

이인호 행장은 고급인력개발을 위해 헬싱키대학의 야간 MBA 과정, 해외
MBA 과정, KAIST MBA 과정, 신한경영대학과정 등 이용하고 일반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이버캠퍼스등 연수채널을 다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 은행은 각 과정에 지원한 1백여명중 40여명의 대상자를 고르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행장은 "선두은행이 되기 위해선 시스템적인 선진화와 인력양성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절감했다"며 인재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김준현 기자 kim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