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프리텔, 코스닥 심사 청구 .. 한솔PCS/신세기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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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업체인 한국통신프리텔이 코스닥 등록을 위한 등록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한솔PCS 신세기통신 등도 등록을 추진중이어서 이동통신업체의 등록이
다음달부터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한국통신프리텔의 등록 주간사를 맡은 동원증권 관계자는 "지난 21일
증권업협회에 등록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23일 밝혔다.
등록예비심사는 이르면 9월말 완료될 예정이다.
등록심사를 통과한뒤 등록신청서를 내면 즉시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된다.
동원증권 관계자는 "지분분산 등 코스닥 등록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
공모절차없이 바로 코스닥에 진출한다"고 설명했다.
한국통신프리텔은 오는 28일을 납일일로 83억원의 유상증자를 진행중이다.
증자가 완료되면 자본금은 현재의 5천2백50원에서 5천3백33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유상증자 발행가격은 주당 1만8천원이다.
이 회사 주식은 최근 명동 등 사채시장에서 6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지분구조를 보면 한국통신이 36%를 가지고 있으며 나머지 주주들의 지분율은
5%미만이다.
코스닥증권시장(주) 관계자는 "한솔PCS 신세기통신 등도 등록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9월부터 이동통신업체의 등록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통신프리텔과 함께 39쇼핑 교보증권 등도 등록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증권거래법은 등록예비심사를 2개월이내에 마무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4일자 ).
제출했다.
한솔PCS 신세기통신 등도 등록을 추진중이어서 이동통신업체의 등록이
다음달부터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한국통신프리텔의 등록 주간사를 맡은 동원증권 관계자는 "지난 21일
증권업협회에 등록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23일 밝혔다.
등록예비심사는 이르면 9월말 완료될 예정이다.
등록심사를 통과한뒤 등록신청서를 내면 즉시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된다.
동원증권 관계자는 "지분분산 등 코스닥 등록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
공모절차없이 바로 코스닥에 진출한다"고 설명했다.
한국통신프리텔은 오는 28일을 납일일로 83억원의 유상증자를 진행중이다.
증자가 완료되면 자본금은 현재의 5천2백50원에서 5천3백33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유상증자 발행가격은 주당 1만8천원이다.
이 회사 주식은 최근 명동 등 사채시장에서 6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지분구조를 보면 한국통신이 36%를 가지고 있으며 나머지 주주들의 지분율은
5%미만이다.
코스닥증권시장(주) 관계자는 "한솔PCS 신세기통신 등도 등록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9월부터 이동통신업체의 등록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통신프리텔과 함께 39쇼핑 교보증권 등도 등록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증권거래법은 등록예비심사를 2개월이내에 마무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