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이 "사이버 공간을 통한 간편하고 폭넓은 정치참여"를 목표로
인터넷 홈페이지(www.jamin.or.kr)를 전면 개편, 2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
했다.

자민련 홈페이지는 <>온라인 민원 <>사이버 당원 가입 <>이슈 토론 <>지역
정보 <>자유게시판 등 기존의 정치사이트에서 볼 수 없었던 시민 참여기능을
대폭 추가했다.

특히 자민련 사이트는 청와대 민원실을 비롯한 정부기관, 각종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국민의 민원과 여론을 수렴할 수 있는 대부분의 기관들과
연결돼 있고 취업 비즈니스 오락 등 생활정보도 모아 놓았다.

이와함께 개인 홈페이지를 갖고 있는 32명의 소속의원들과도 연결망을
구축해 네티즌과 국회의원의 쌍방교류도 중앙당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도록
했다.

< 김형배 기자 kh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