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면톱] 어음보험 원자재도매업도 혜택 ..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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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원자재 도매업과 지식기반서비스업, 중소기업협동조합 등도 어음
보험제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청은 22일 어음보험 가입대상을 이같이 늘리는 것을 뼈대로 한
어음보험제도 개선안을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제조업 및 제조업관련 서비스업만 어음보험에 가입할 수
있었다.
어음보험제도는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막기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이 다른
회사로부터 받은 어음이 부도처리될 경우 신용보증기금이 보험금 형식으로
대신 물어준다.
지난 9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많은 중소기업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IMF 관리체제 이후 외환위기상황 및 기업구조조정 과정에서 중소기업의
연쇄 부도를 막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이번 개선안에 따라 어음보험의 대상이 되는 어음도 기존 1백20일에서
1백50일 이내로 확대됐다.
다만 대기업이 발행한 어음은 현행대로 1백20일을 적용키로 했다.
또 70%로 일률적으로 적용하던 부보율(보험가입금액/어음금액)도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60~80% 범위내에서 차등 운용키로 했다.
이와함께 신용보증기금은 고객편의를 위해 관할구역을 폐지, 가까운
신용보증기금 영업점 어느 곳에서나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 장경영 기자 longru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3일자 ).
보험제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청은 22일 어음보험 가입대상을 이같이 늘리는 것을 뼈대로 한
어음보험제도 개선안을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제조업 및 제조업관련 서비스업만 어음보험에 가입할 수
있었다.
어음보험제도는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막기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이 다른
회사로부터 받은 어음이 부도처리될 경우 신용보증기금이 보험금 형식으로
대신 물어준다.
지난 9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많은 중소기업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IMF 관리체제 이후 외환위기상황 및 기업구조조정 과정에서 중소기업의
연쇄 부도를 막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이번 개선안에 따라 어음보험의 대상이 되는 어음도 기존 1백20일에서
1백50일 이내로 확대됐다.
다만 대기업이 발행한 어음은 현행대로 1백20일을 적용키로 했다.
또 70%로 일률적으로 적용하던 부보율(보험가입금액/어음금액)도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60~80% 범위내에서 차등 운용키로 했다.
이와함께 신용보증기금은 고객편의를 위해 관할구역을 폐지, 가까운
신용보증기금 영업점 어느 곳에서나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 장경영 기자 longru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