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강욱순 선두 '질주' .. 부경오픈 2R 합계 12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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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욱순(33.안양베네스트GC.윌슨)이 혼자 날았다.
현재의 컨디션이라면 "한국남자골프 72홀 최저타수 신기록" 경신도
기대된다.
강은 20일 가야CC 신어.낙동코스(파72)에서 속개된 제1회 부경오픈골프
대회 (총상금 1억원)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 합계 12언더파
1백32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2위와는 4타차지만 컨디션이 최고조인것 같아 우승 가능성이 높다.
강욱순의 국내대회 우승은 지난 95년 포카리오픈이 마지막이었다.
96,98오메가투어 상금왕인 강은 첫날에 이어 이날도 9번홀(파5.5백61야드)
에서 이글을 노획했다.
이틀연속 같은 홀에서 이글을 잡는 진기록을 세운 것.
강은 4번홀에서 버디, 13번홀에서 보기를 한뒤 15,16,18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낚았다.
이틀동안 이글2 버디9개를 잡고 보기는 이날 한개가 유일하다.
강이 2,3위권을 멀찍이 제치고 선두를 질주하자 주위에서는 그가
"4라운드 한국기록"을 깰지 주목하고 있다.
이 기록은 지난해 SK텔레콤클래식에서 최광수가 작성한 "19언더파 2백69타"
다.
강이 3,4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추가하면 새 기록이 세워진다.
박부원은 합계 8언더파 1백36타로 단독2위로 올라섰으며 첫날 6언더파로
공동2위였던 김종덕은 이날 이븐파 72타에 그쳤다.
합계 6언더파 1백38타로 국가대표 출신의 서종철, 프로2년차 김주희 등과
함께 공동3위를 마크중이다.
커트는 1오버파 1백45타.
프로 51명, 아마추어 5명 등 56명이 3,4라운드에 나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1일자 ).
현재의 컨디션이라면 "한국남자골프 72홀 최저타수 신기록" 경신도
기대된다.
강은 20일 가야CC 신어.낙동코스(파72)에서 속개된 제1회 부경오픈골프
대회 (총상금 1억원)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 합계 12언더파
1백32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2위와는 4타차지만 컨디션이 최고조인것 같아 우승 가능성이 높다.
강욱순의 국내대회 우승은 지난 95년 포카리오픈이 마지막이었다.
96,98오메가투어 상금왕인 강은 첫날에 이어 이날도 9번홀(파5.5백61야드)
에서 이글을 노획했다.
이틀연속 같은 홀에서 이글을 잡는 진기록을 세운 것.
강은 4번홀에서 버디, 13번홀에서 보기를 한뒤 15,16,18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낚았다.
이틀동안 이글2 버디9개를 잡고 보기는 이날 한개가 유일하다.
강이 2,3위권을 멀찍이 제치고 선두를 질주하자 주위에서는 그가
"4라운드 한국기록"을 깰지 주목하고 있다.
이 기록은 지난해 SK텔레콤클래식에서 최광수가 작성한 "19언더파 2백69타"
다.
강이 3,4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추가하면 새 기록이 세워진다.
박부원은 합계 8언더파 1백36타로 단독2위로 올라섰으며 첫날 6언더파로
공동2위였던 김종덕은 이날 이븐파 72타에 그쳤다.
합계 6언더파 1백38타로 국가대표 출신의 서종철, 프로2년차 김주희 등과
함께 공동3위를 마크중이다.
커트는 1오버파 1백45타.
프로 51명, 아마추어 5명 등 56명이 3,4라운드에 나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