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제넥스, 내년 6월말 경상이익 250억원 달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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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증권은 삼양제넥스의 주당순이익(EPS)이 지난 6월말 3천8백65원에서
내년 6월에 5천8백25원으로 배가까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매수추천의견을
제시했다.
동원증권은 6월 결산법인인 이 회사의 경상이익이 내년 6월말에 2백50억원
에 달해 올해(1백62억원)보다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순이익은 1백90억원으로 1백26억원을 기록한 올해보다 50.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전분당의 설탕 대체율은 40% 정도로 70%에 달하는 일본등 선진국에
비해 잠재수요가 많다고 지적했다.
경기회복에 따라 수요산업의 출하량 증가로 향후 3년간 연평균 6%이상의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전분당의 원료인 옥수수 국제가격이 최저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감가
상각비도 작년보다 1백70억원 이상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그동안 지연됐던 항암제 제넥솔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져 본격적인
수출이 임박했다며 비중확대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조주현기자 fores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1일자 ).
내년 6월에 5천8백25원으로 배가까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매수추천의견을
제시했다.
동원증권은 6월 결산법인인 이 회사의 경상이익이 내년 6월말에 2백50억원
에 달해 올해(1백62억원)보다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순이익은 1백90억원으로 1백26억원을 기록한 올해보다 50.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전분당의 설탕 대체율은 40% 정도로 70%에 달하는 일본등 선진국에
비해 잠재수요가 많다고 지적했다.
경기회복에 따라 수요산업의 출하량 증가로 향후 3년간 연평균 6%이상의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전분당의 원료인 옥수수 국제가격이 최저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감가
상각비도 작년보다 1백70억원 이상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그동안 지연됐던 항암제 제넥솔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져 본격적인
수출이 임박했다며 비중확대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조주현기자 fores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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