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19일 현대캐피탈이 보유한 자동차할부대출금을 대상으로
5천억원규모의 ABS(자산유동화증권)을 9월중 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날 현대캐피탈과 ABS발행 제안서를 교환했다.

이 ABS는 1차로 2천억원어치가 사모로 발행돼 하나은행이 총액인수하게
된다.

2차분 3천억원어치는 공모발행돼 시장에서 유통될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