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생, 최순영회장 세금 8백억원 대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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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은 최순영 전 회장이 2천억원의 회사자금을 횡령한 것과 관련,
8백억원의 세금을 내게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세무당국이 최 전 회장이 횡령한 돈을 불로소득으로 간주해 세금을
대납토록 한 데 따른 것이다.
대한생명은 지금까지 6백75억원의 세금을 냈으며 오는 25일까지 1백25억
원을 추가로 낼 예정이다.
대한생명은 대납한 세금 회수를 위해 최 전 회장을 상대로 구상권을 행사
키로 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9일자 ).
8백억원의 세금을 내게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세무당국이 최 전 회장이 횡령한 돈을 불로소득으로 간주해 세금을
대납토록 한 데 따른 것이다.
대한생명은 지금까지 6백75억원의 세금을 냈으며 오는 25일까지 1백25억
원을 추가로 낼 예정이다.
대한생명은 대납한 세금 회수를 위해 최 전 회장을 상대로 구상권을 행사
키로 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