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의원 보안법 개정 반대
(대표 김용갑)은 18일 성명을 내고 국가보안법 개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모임은 성명에서 "국가보안법을 개폐하겠다는 발상은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해온 온 국민의 피와 땀을 전면 부정하는 행위"라며
"국가안위를 도모하기 위한 국보법 목적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결국 북한을
이롭게 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 정태웅 기자 reda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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