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담당 은행원 '워크아웃 이론서 발간' .. 김정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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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은행원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이론과 사례를 소상히 다룬 책을
펴냈다.
공인회계사이자 한빛은행 심사역인 김정호(29)씨.
그는 비록 작년 6월부터 한빛은행에 근무하면서 워크아웃을 담당했지만
삼일회계법인에서 일한 경험 등을 토대로 "워크아웃의 이론과 실무"를 발간
했다.
그는 이 책에서 워크아웃의 원칙, 외국의 워크아웃 사례, 국내 워크아웃
추진과정 등을 다루고 있다.
특히 멕시코의 "대우그룹"이라 불릴 수 있는 알파그룹이 워크아웃을 통해
회생한 내용도 소개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워크아웃이 성공을 거두려면 워크아웃을 중재할 수 있는
특별한 기구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구조조정위원회만으로는 안된다는 것이다.
< 이성태 기자 ste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9일자 ).
펴냈다.
공인회계사이자 한빛은행 심사역인 김정호(29)씨.
그는 비록 작년 6월부터 한빛은행에 근무하면서 워크아웃을 담당했지만
삼일회계법인에서 일한 경험 등을 토대로 "워크아웃의 이론과 실무"를 발간
했다.
그는 이 책에서 워크아웃의 원칙, 외국의 워크아웃 사례, 국내 워크아웃
추진과정 등을 다루고 있다.
특히 멕시코의 "대우그룹"이라 불릴 수 있는 알파그룹이 워크아웃을 통해
회생한 내용도 소개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워크아웃이 성공을 거두려면 워크아웃을 중재할 수 있는
특별한 기구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구조조정위원회만으로는 안된다는 것이다.
< 이성태 기자 ste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