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전산망에 침투해 각종 교란행위를 일으키는 해킹 등을 막기위해 24시간
정보통신망 응급복구 체계가 가동된다.

국가정보원은 17일 정보통신망 보안사고 처리전담반인 "정보보안 119"
(NISSC)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래전인 정보전(Information Warfare) 대응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24시간 지원체제를 갖춘 "정보보안 119"는 공공기관의 전산망이 해킹이나
컴퓨터바이러스 감염으로 손상을 당할 경우 긴급 출동, 원인분석과 복구
지원을 맡는다.

"정보보안 119"는 전산망 복구 이외 정기적으로 <>해킹사고 예방 및 보안
기술지원 <>바이러스 예방 정보보안 인증제품 소개 <>정보보안 교육 및 홍보
등의 업무도 수행한다.

문의 (02)3412-3434 (야간) 012-1311-6444

< 이의철 기자 ec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