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진흥금융, 증자통해 벤처기업 직접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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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신용보증기금의 자회사인 한국기술진흥금융이 증자를 통해 벤처기업의
직접투자에 나선다.
한국기술진흥금융은 오는 20일 주총을 열어 1백70억원을 증자, 현재
3백53억원의 자본금을 총 5백23억원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명도 기보캐피탈로 바꾸기로 했다.
한국기술진흥금융은 이번 증자를 통해 벤처기업에 대한 직접투자와
신기술사업자에 대한 융자 경영 기술지도 시설대여 등을 본격 실시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1백억원을 벤처기업에 투자지원했다"며 "증자가
완료되면 벤처기업의 직접투자를 확대해 투자규모를 2백억원대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술진흥금융은 지난 74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벤처캐피털 회사이다.
< 부산=김태현 기자 hyun11@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8일자 ).
직접투자에 나선다.
한국기술진흥금융은 오는 20일 주총을 열어 1백70억원을 증자, 현재
3백53억원의 자본금을 총 5백23억원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명도 기보캐피탈로 바꾸기로 했다.
한국기술진흥금융은 이번 증자를 통해 벤처기업에 대한 직접투자와
신기술사업자에 대한 융자 경영 기술지도 시설대여 등을 본격 실시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1백억원을 벤처기업에 투자지원했다"며 "증자가
완료되면 벤처기업의 직접투자를 확대해 투자규모를 2백억원대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술진흥금융은 지난 74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벤처캐피털 회사이다.
< 부산=김태현 기자 hyun11@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