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관리종목 지정 해제에 상한가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태영건설은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29.86%)까지 뛴 324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전날 장 마감 종료 후 한국거래소는 태영건설과 태영건설우에 대해 2024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 적정으로 관련 사유가 해소돼 관리종목에서 해제한다고 공시했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유안타증권 반포PIB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3시30분부터 서초구 서초중앙로에 위치한 진일빌딩 4층 지점 객장에서 개인투자자 대상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설명회는 '금리 하락기에 대응하는 투자 전략'에 대해 손승희 신한자산운용 실장이, '개정 세법과 상속·증여 절세 전략'은 김철훈 자산컨설팅팀 세무컨설턴트가 강연한다.관심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원활한 강연 진행을 위해 사전 신청한 인원만 참여할 수 있다. 수 있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코스닥 상장사 한울BnC(옛 뉴지랩파마)가 이달 말 상장폐지를 앞둔 가운데 정리매매 첫날인 20일 장 초반 100% 가까이 폭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한울BnC는 전 거래일보다 6650원(96.1%) 내린 27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울BnC는 오는 31일 상장폐지를 앞두고 이날부터 28일까지 7거래일간 정리매매 기간에 들어갔다.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9월30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한올Bnc의 상장폐지를 심의·의결했다. 상장폐지 사유는 감사범위 제한 및 계속기업 가정 불확실성에 따른 감사의견 거절이다.이에 한울BnC는 같은 해 10월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상장폐지 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해 관련 절차가 보류된 바 있다. 이후 서울남부지방법원이 한울BnC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함에 따라 정리매매 절차가 재개됐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