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공, 프레스 완제품 일본 수출...국내 처음 8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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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공은 국내업계 최초로 프레스 완제품을 기술공여국인 일본에
역수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쌍용은 최근 일본의 사네이공업에 4백t급 프레스라인을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사네이공업의 발주량은 총 55억원 규모이며 이중 쌍용이 수주한 것은
1차분 8억원 규모다.
사네이공업은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진 일본내 1급 자동차 부품회사로
지금까지는 일본의 유명 프레스업체의 제품만을 사용해왔다. 이번 쌍용이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국내 프레스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쌍용은 1차분 이후의 물량 수주와 일본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이달중
일본에 프레스 대리점을 개설키로 했다.
이로써 올해에 중소형 프레스 20대를 추가로 판매하고 내년부터는
1백대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채자영 기자 jychai@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7일자 ).
역수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쌍용은 최근 일본의 사네이공업에 4백t급 프레스라인을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사네이공업의 발주량은 총 55억원 규모이며 이중 쌍용이 수주한 것은
1차분 8억원 규모다.
사네이공업은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진 일본내 1급 자동차 부품회사로
지금까지는 일본의 유명 프레스업체의 제품만을 사용해왔다. 이번 쌍용이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국내 프레스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쌍용은 1차분 이후의 물량 수주와 일본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이달중
일본에 프레스 대리점을 개설키로 했다.
이로써 올해에 중소형 프레스 20대를 추가로 판매하고 내년부터는
1백대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채자영 기자 jychai@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