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카드 민간에 매각키로...한국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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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카드 제조 및 판매업체인 한국통신카드가 민간에 매각된다.
한국통신은 오는 9월 29일 자회사인 한국통신카드의 총주식 가운데
90%(72만9천주,주당 액면가 1만원)를 제한경쟁입찰을 통해 민간에
매각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나머지 10%(8만1천주)는 한국통신카드 직원들에게 우리사주로 배정된다.
한국통신카드 인수자격은 법인 및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제한되며 <>30대 대기업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출자법인 <>기간
통신사업자와 그 최대주주및 기간통신사업자가 최대주주로 있는 법인은
참여할 수 없다.
한국통신은 1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매입 희망기업으로부터 입찰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
한국통신은 9월 14일부터 이틀간 기업규모,자금능력,공공성,전문성
등에 관한 사전심사를 통해 적격업체를 선정한 뒤 9월 29일 총액경쟁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낙찰된 기업은 주식취득일로부터 3년간 한국통신의 승인없이 타인 또는
공동계약자 상호간 주식을 양도.양수할 수 없으며 우리사주 배정분
가운데 실권주가 새기면 낙찰가격으로 전량 인수해야 한다.
정건수 기자 kschung@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6일자 ).
한국통신은 오는 9월 29일 자회사인 한국통신카드의 총주식 가운데
90%(72만9천주,주당 액면가 1만원)를 제한경쟁입찰을 통해 민간에
매각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나머지 10%(8만1천주)는 한국통신카드 직원들에게 우리사주로 배정된다.
한국통신카드 인수자격은 법인 및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제한되며 <>30대 대기업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출자법인 <>기간
통신사업자와 그 최대주주및 기간통신사업자가 최대주주로 있는 법인은
참여할 수 없다.
한국통신은 1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매입 희망기업으로부터 입찰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
한국통신은 9월 14일부터 이틀간 기업규모,자금능력,공공성,전문성
등에 관한 사전심사를 통해 적격업체를 선정한 뒤 9월 29일 총액경쟁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낙찰된 기업은 주식취득일로부터 3년간 한국통신의 승인없이 타인 또는
공동계약자 상호간 주식을 양도.양수할 수 없으며 우리사주 배정분
가운데 실권주가 새기면 낙찰가격으로 전량 인수해야 한다.
정건수 기자 kschung@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