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만든 도자기 인기 .. 한국도자기 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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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만든 도자기 식기를 산다"
한국도자기(대표 김성수)가 고객들이 직접 자신만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도록 서울 연희동 매장 2층에 마련한 "아트센터"가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엄마 손을 잡고 오는 초등학생에서부터 결혼을 앞둔
커플에 이르기까지 하루에 50여명이 이곳을 찾고 있다.
20여평 남짓한 아트센터가 매일 사람들로 붐벼 예약을 해야 할 정도라는
것.
이곳에선 고객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도자기 식기를 만들어 사 갈 수 있다.
우선 고객들은 한국도자기 공장에서 일차적으로 만들어진 백색 본차이나
(무늬 없는 흰 그릇)에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다양한 무늬의 스티커(전사지)
를 붙여 디자인한다.
이렇게 도자기에 디자인을 하고 나면 현장에서 직접 구워 하루 이틀
뒤에 찾아갈 수 있도록 해준다.
가격은 이미 완성된 제품과 비슷하다.
머그컵과 접시는 개당 8천~1만원, 부부 커피잔(2인용)은 3만5천원 수준.
한국도자기 김무성 영업부장은 "작년 9월 연희동 점포에 아트센터를 개장한
이후 기대 이상의 인기를 얻고 있다"며 "전국 매장에 아트센터를 몇개 더
여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02)338-2631
< 차병석 기자 chab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6일자 ).
한국도자기(대표 김성수)가 고객들이 직접 자신만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도록 서울 연희동 매장 2층에 마련한 "아트센터"가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엄마 손을 잡고 오는 초등학생에서부터 결혼을 앞둔
커플에 이르기까지 하루에 50여명이 이곳을 찾고 있다.
20여평 남짓한 아트센터가 매일 사람들로 붐벼 예약을 해야 할 정도라는
것.
이곳에선 고객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도자기 식기를 만들어 사 갈 수 있다.
우선 고객들은 한국도자기 공장에서 일차적으로 만들어진 백색 본차이나
(무늬 없는 흰 그릇)에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다양한 무늬의 스티커(전사지)
를 붙여 디자인한다.
이렇게 도자기에 디자인을 하고 나면 현장에서 직접 구워 하루 이틀
뒤에 찾아갈 수 있도록 해준다.
가격은 이미 완성된 제품과 비슷하다.
머그컵과 접시는 개당 8천~1만원, 부부 커피잔(2인용)은 3만5천원 수준.
한국도자기 김무성 영업부장은 "작년 9월 연희동 점포에 아트센터를 개장한
이후 기대 이상의 인기를 얻고 있다"며 "전국 매장에 아트센터를 몇개 더
여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02)338-2631
< 차병석 기자 chab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