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에 의해 "금세기 가장 섹시한 남자"로 선정됐다고 미국 언론들이 12일
보도.
코너리는 뉴 우먼의 독자 1만6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 스타 브래드 피트를 비롯 멜 깁슨, 폴 뉴먼 등 쟁쟁한
배우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브래드 피트는 그러나 화성의 침략을 받은 뒤 지구에 함께 재정착하고 싶은
남자로 꼽혔는데 응답자들은 사랑스러운 눈과 우아한 미소, 감미로운 입,
매력적인 엉덩이 등을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