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전열(대표 박철규)은 복사열로 젖은 수건 등을 말리는 원적외선
살균건조기(제품명 스티미)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내장된 실리콘 열선이 일정온도를 유지시켜 화상위험이 없으며
양면테이프나 고정못으로 간단히 달 수 있게 만들어졌다.

박철규 사장은 "위생적인 수건을 늘 사용할 수 있으므로 건강에도 좋다"
면서 디자인이 괜찮아 욕실 미관을 한차원 높이는 데도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5만5천원.

(02)387-9168

< 문병환 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