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다이제스트) '신현덕의 몽골 풍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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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사계절과 의식주, 세시풍속을 담았다.
저자는 몽골 국립아카데미에서 한국인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은 몽골전문가.
갓난아이를 "돼지자식" "개자식" 등으로 부르는 이유가 귀신을 피하려는
믿음 때문이라는 것,족두리에 연지 곤지찍고 시집가는 결혼풍속이 왜 우리와
닮았는지를 알려준다.
자유방임적인 몽골인의 성풍속이 척박한 환경에서 종족을 보존하기 위한
몸부림이라는 사실도 눈길을 끈다.
(신현덕 저, 혜안, 9천원)
< 김형호 기자 chsa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2일자 ).
저자는 몽골 국립아카데미에서 한국인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은 몽골전문가.
갓난아이를 "돼지자식" "개자식" 등으로 부르는 이유가 귀신을 피하려는
믿음 때문이라는 것,족두리에 연지 곤지찍고 시집가는 결혼풍속이 왜 우리와
닮았는지를 알려준다.
자유방임적인 몽골인의 성풍속이 척박한 환경에서 종족을 보존하기 위한
몸부림이라는 사실도 눈길을 끈다.
(신현덕 저, 혜안, 9천원)
< 김형호 기자 chsa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