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소비 올들어 최대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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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무더위로 냉방용 전력수요가 급증, 11일 낮 12시 순간전력 수요
사상 최대치가 경신됐다.
한전은 이날 낮 12시 전력 최대수요가 3천7백21만1천kW에 달해 지난달 26일
오후 3시에 기록된 종전 최대치인 3천6백57만7천kW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한전은 전력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예비율이 16.5%를 보이고 있어 전력
수급에는 전혀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열대야 현상이 나흘째 이어지면서 최근 저녁 시간대 최대전력은 낮시간
대의 96~97%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한전은 덧붙였다.
< 정구학 기자 ghch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2일자 ).
사상 최대치가 경신됐다.
한전은 이날 낮 12시 전력 최대수요가 3천7백21만1천kW에 달해 지난달 26일
오후 3시에 기록된 종전 최대치인 3천6백57만7천kW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한전은 전력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예비율이 16.5%를 보이고 있어 전력
수급에는 전혀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열대야 현상이 나흘째 이어지면서 최근 저녁 시간대 최대전력은 낮시간
대의 96~97%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한전은 덧붙였다.
< 정구학 기자 ghch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