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투기꾼' 활기 .. 수억원대 차익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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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도메인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7월부터 개인도메인과 기관도메인의 복수등록이 허용된 이후 인터넷
비즈니스와 관련된 도메인을 먼저 등록한 사람들이 잇따라 높은 값에
도메인을 팔려고 내놓고 있다.
도메인 매매를 중개하는 인터넷경매 봉이김선달 GMT조사와자문 후이즈 등
국내 인터넷도메인 경매.매매 사이트에는 현재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달하는 도메인이 매물로 올라와 있다.
주로 증권.컴퓨터 등 사업관련 도메인이 많다.
개인도메인들도 "moneypage.pe.kr"처럼 인터넷 비즈니스를 겨냥한 매물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도메인 거래가 활발한 미국에서는 수십에서 수백만달러에 도메인이 매매된
경우가 많이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2000년이 4월부터 도메인 거래가 본격적으로 허용되면
국내에서도 도메인이 더욱 활발히 거래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송대섭 기자 dsso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2일자 ).
지난 7월부터 개인도메인과 기관도메인의 복수등록이 허용된 이후 인터넷
비즈니스와 관련된 도메인을 먼저 등록한 사람들이 잇따라 높은 값에
도메인을 팔려고 내놓고 있다.
도메인 매매를 중개하는 인터넷경매 봉이김선달 GMT조사와자문 후이즈 등
국내 인터넷도메인 경매.매매 사이트에는 현재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달하는 도메인이 매물로 올라와 있다.
주로 증권.컴퓨터 등 사업관련 도메인이 많다.
개인도메인들도 "moneypage.pe.kr"처럼 인터넷 비즈니스를 겨냥한 매물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도메인 거래가 활발한 미국에서는 수십에서 수백만달러에 도메인이 매매된
경우가 많이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2000년이 4월부터 도메인 거래가 본격적으로 허용되면
국내에서도 도메인이 더욱 활발히 거래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송대섭 기자 dsso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