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김윤환계로 분류되던 인사였으나 15대 대선후보 경선때 이회창 후보의
"원내 7인방"에 가담, 이회창계의 핵심으로 변신했다.

11대때 민정당 전국구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뒤 국무총리비서실장과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을 역임했다.

13대때 지역구에서 고배를 마시고 "와신상담" 끝에 14대 무소속으로 당선된
뒤 민자당에 입당했다.

지난해 11월이래 총재 비서실장을 맡아왔다.

사리가 분명하나 자기주장이 강하다는 평도 있다.

부인 박옥자(57)씨와 1남1녀.

<>경남 진양(58)
<>서울대사대
<>MBC정치부장
<>총리비서실장
<>방송광고공사사장
<>11,14,15대의원
<>민자당 대변인
<>한나라당 총무 총재비서실장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