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영종 <비자코리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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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양대 카드사인 비자와 마스타카드가 한국 시장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신용카드 사용금액 소득공제와 가맹점 공동 이용제의 시행을 앞두고
고객선점을 위한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는 것.
지난 91년 한국시장에 진출한 비자카드는 8년 만인 올 상반기에 마스타카드
를 제치고 선두에 올라섰다고 주장했다.
한국푸르덴셜생명 사장과 동아증권 사장을 역임한 김영종 비자코리아
사장을 만났다.
-비자카드 현황은.
"비자카드는 2백40개국에서 6억3천만여명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의 카드
회사다.
회원들의 이용액도 연간 1조달러(98년 기준)를 넘어 전체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상반기중 한국에서도 1위에 올라 올해는 뜻깊은 해가 될 것 같다"
-상품을 소개해 달라.
"국내에 선보인 비자카드는 클래식 골드 플래티넘 체크등 7개 종류다.
특히 비자체크카드는 주부등 신용카드를 발급받지 못했던 계층을 고객으로
끌어들여 카드사용 확대에 기여했다"
-장기발전 전략은.
"세계에서 세번째로 오는 12월부터 여의도 지역에서 전자화폐와 신분증
기능까지 갖춘 비자칩(chip)카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오는 2006년 까지 국내 카드시장을 칩카드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인터넷 시대를 대비한 영업전략은.
"인터넷 상거래 시장은 무한하다.
안전하고 편리한 인터넷 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업및 회원사들과
자본및 기술제휴를 추진중이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2일자 ).
벌이고 있다.
신용카드 사용금액 소득공제와 가맹점 공동 이용제의 시행을 앞두고
고객선점을 위한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는 것.
지난 91년 한국시장에 진출한 비자카드는 8년 만인 올 상반기에 마스타카드
를 제치고 선두에 올라섰다고 주장했다.
한국푸르덴셜생명 사장과 동아증권 사장을 역임한 김영종 비자코리아
사장을 만났다.
-비자카드 현황은.
"비자카드는 2백40개국에서 6억3천만여명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의 카드
회사다.
회원들의 이용액도 연간 1조달러(98년 기준)를 넘어 전체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상반기중 한국에서도 1위에 올라 올해는 뜻깊은 해가 될 것 같다"
-상품을 소개해 달라.
"국내에 선보인 비자카드는 클래식 골드 플래티넘 체크등 7개 종류다.
특히 비자체크카드는 주부등 신용카드를 발급받지 못했던 계층을 고객으로
끌어들여 카드사용 확대에 기여했다"
-장기발전 전략은.
"세계에서 세번째로 오는 12월부터 여의도 지역에서 전자화폐와 신분증
기능까지 갖춘 비자칩(chip)카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오는 2006년 까지 국내 카드시장을 칩카드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인터넷 시대를 대비한 영업전략은.
"인터넷 상거래 시장은 무한하다.
안전하고 편리한 인터넷 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업및 회원사들과
자본및 기술제휴를 추진중이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