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투자신탁증권은 지난 6월30일 업계 처음으로 내놓은 새마을금고 전용
주식형수익증권의 수탁고가 1천억원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제일투신이 판매하고 있는 새마을금고 전용펀드는 "CJ비전 아름드리
안정주식형"과 CJ비전아름드리 안정성장주식형 두가지다.

가입 후 각각 6개월과 1년이 지나면 중도환매수수료가 없으며 아름드리
안정주식은 주식편입비율이 20%이하이며 아름드리안정성장주식은 20-30%다.

제일투신은 새마을금고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맞춤형 주식형펀드도 개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