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경제연구소 세운다 .. 10월께 개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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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께 개원 추진 한국무역협회가 오는 10월 개원을 목표로 경제연구소
설립을 추진중이다.
무협은 무역제도 개선과 정책개발을 위한 중장기 조사기능을 담당할
독립 연구기관으로 무역경제연구원(가칭)을 설립키로 하고 국내 유명
학자와 기업인,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연구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무협은 이들 전문인력을 대거 객원연구원으로 위촉한 뒤 특정 사안별로
연구팀을 구성,조사보고서 작성을 의뢰하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미국 보수우익의 대표격이자 한국정부의 대미로비창구인 헤리티지
재단이나 클린턴 행정부의 싱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와 같이 객원연구원
중심의 조직으로 꾸려나간다는 방안이다.
전문분야별로 객원연구원을 뽑은 뒤 특정사안에 맞도록 팀을 구성해
연구를 맡기는 전문가 풀( Pool )제로 운영한다는 것.
이에따라 현재 무역조사부는 인원및 조직을 확대해 연구소의
하부조직으로 흡수된다.
무협은 일단 내실있는 연구보고서를 발행해 명성을 획득한 뒤 무역업계의
애로사항을 학술적으로 대변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연구기관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연구소장으로는 S대 조모교수 등이 후보에 거론되고 있으나 협회내에서도
뛰어난 인력이 많다는 여론에 따라 내부인사가 기용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무협 관계자는 "연구소 설립은 무역협회가 준비하고 있는 21세기
비전중으로 하나"라며 "무역업계를 위한 이론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다는 내부지적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 이심기 기자 sg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1일자 ).
설립을 추진중이다.
무협은 무역제도 개선과 정책개발을 위한 중장기 조사기능을 담당할
독립 연구기관으로 무역경제연구원(가칭)을 설립키로 하고 국내 유명
학자와 기업인,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연구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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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을 구성,조사보고서 작성을 의뢰하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미국 보수우익의 대표격이자 한국정부의 대미로비창구인 헤리티지
재단이나 클린턴 행정부의 싱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와 같이 객원연구원
중심의 조직으로 꾸려나간다는 방안이다.
전문분야별로 객원연구원을 뽑은 뒤 특정사안에 맞도록 팀을 구성해
연구를 맡기는 전문가 풀( Pool )제로 운영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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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조직으로 흡수된다.
무협은 일단 내실있는 연구보고서를 발행해 명성을 획득한 뒤 무역업계의
애로사항을 학술적으로 대변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연구기관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연구소장으로는 S대 조모교수 등이 후보에 거론되고 있으나 협회내에서도
뛰어난 인력이 많다는 여론에 따라 내부인사가 기용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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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중으로 하나"라며 "무역업계를 위한 이론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다는 내부지적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 이심기 기자 sg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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