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주당순이익 5천7백50원...대신증권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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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여성복 전문업체인 한섬의 주당순이익(EPS)이 작년 실적보다
20%가량 늘어난 5천7백50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6일 대신증권에따르면 한섬은 내수경기가 살아나면서 여성복의 소비가
증가, 지난 1.4분기중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1%가량 늘어난 45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분 40%씩을 보유한 계열사 마인에스에이와 타임아이엔씨의 실적이
지속적으로 호전돼 지분법 적용시 큰 폭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함께 대신증권은 작년말 차입금이 11억원에 불과한데다 부채비율은
29.4%, 금융비용부담율은 0.8%로 재무구조가 우량하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3백억원규모의 전환사채발행을 완료해 현금흐름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 지난달 26일 10대 1로 분할한 주권이 상장되면서 유동성부족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한섬의 실적이 내수활성화로 호조될 것으로 전망, 매수추천
의견을 제시했다.
< 조주현 기자 for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7일자 ).
20%가량 늘어난 5천7백50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6일 대신증권에따르면 한섬은 내수경기가 살아나면서 여성복의 소비가
증가, 지난 1.4분기중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1%가량 늘어난 45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분 40%씩을 보유한 계열사 마인에스에이와 타임아이엔씨의 실적이
지속적으로 호전돼 지분법 적용시 큰 폭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함께 대신증권은 작년말 차입금이 11억원에 불과한데다 부채비율은
29.4%, 금융비용부담율은 0.8%로 재무구조가 우량하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3백억원규모의 전환사채발행을 완료해 현금흐름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 지난달 26일 10대 1로 분할한 주권이 상장되면서 유동성부족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한섬의 실적이 내수활성화로 호조될 것으로 전망, 매수추천
의견을 제시했다.
< 조주현 기자 for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