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순(27)과 조정연(23)이 일본LPGA 프로 자격을 얻었다.

지난5일 일본 군마현 후지CC(파72)에서 열린 99일본LPGA 프로테스트
최종일경기에서 두 선수는 커트선인 3라운드 합계 2백22타를 통과했다.

박현순은 3라운드 합계 4오버파 2백20타로 공동9위.

조정연은 합계 6오버파 2백22타로 공동13위.

이로써 두 선수는 연말께 열리는 시드배정전을 통해 내년도 일본LPGA투어
출전권을 얻게 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