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투자신탁증권, 투신사론 첫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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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투자신탁증권(자본금 1천3백억원)이 투신사로서는 처음으로 코스닥에
등록한다.
코스닥증권시장(주)은 11일 열리는 코스닥위원회에서 삼성투자신탁증권의
등록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송기균 등록팀장은 "등록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 등록이 무난히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 경우 이르면 13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가 시작
된다"고 설명했다.
삼성투자신탁증권은 이미 주식분산요건을 갖추고 있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주 청약은 하지 않는다.
매매개시가격은 액면가인 5천원이다.
주간사인 한누리투자증권은 이 회사의 본질가치를 2만2천7원으로 평가했다.
자산가치는 6천25원,수익가치는 3만2천6백62원이었다.
삼성투자신탁증권은 지난해 영업수익 2천2백95억원에 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최대주주는 삼성생명으로 지분율이 46.67%에 달하며 소액투자자(29.02%)
우리사주조합(9.82%) 삼성화재(5.43%) 삼성증권(3.52%)등의 순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3일자 ).
등록한다.
코스닥증권시장(주)은 11일 열리는 코스닥위원회에서 삼성투자신탁증권의
등록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송기균 등록팀장은 "등록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 등록이 무난히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 경우 이르면 13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가 시작
된다"고 설명했다.
삼성투자신탁증권은 이미 주식분산요건을 갖추고 있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주 청약은 하지 않는다.
매매개시가격은 액면가인 5천원이다.
주간사인 한누리투자증권은 이 회사의 본질가치를 2만2천7원으로 평가했다.
자산가치는 6천25원,수익가치는 3만2천6백62원이었다.
삼성투자신탁증권은 지난해 영업수익 2천2백95억원에 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최대주주는 삼성생명으로 지분율이 46.67%에 달하며 소액투자자(29.02%)
우리사주조합(9.82%) 삼성화재(5.43%) 삼성증권(3.52%)등의 순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