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59건 2216억원어치 매각..토공, 대부분 서울/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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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는 2일 기업들의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올
3월까지 매입한 2조6천억원의 부동산중 2천2백16억원어치를 일반에 매각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매각되는 부동산은 59건 26만2천평이다.
이중 서울과 수도권에 있는 토지가 22만2천평 1천9백37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용도별로는 공장용지가 30건 8만9천평(9백88억1천9백만원), 일반주거지역
대지 등이 20건 4만1천평(7백31억4천8백만원), 분당 일산 등의 상업용지가
5건 4천평(2백64억7천8백만원), 자연녹지가 4건 12만8천평
(2백32억3천3백만원)이다.
매각은 일반경쟁입찰로 이뤄지며 1순위(일시불)는 오는 11일과 12일, 2순위
(분할납부)는 13,14일에 각각 신청을 받아 16일 오후2시에 입찰을 실시한다.
토지공사측은 올해 채권이자 2천4백억원 상환을 위해 정부에 예산지원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땅을 매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0342)738-8558
< 김호영 기자 hy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3일자 ).
3월까지 매입한 2조6천억원의 부동산중 2천2백16억원어치를 일반에 매각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매각되는 부동산은 59건 26만2천평이다.
이중 서울과 수도권에 있는 토지가 22만2천평 1천9백37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용도별로는 공장용지가 30건 8만9천평(9백88억1천9백만원), 일반주거지역
대지 등이 20건 4만1천평(7백31억4천8백만원), 분당 일산 등의 상업용지가
5건 4천평(2백64억7천8백만원), 자연녹지가 4건 12만8천평
(2백32억3천3백만원)이다.
매각은 일반경쟁입찰로 이뤄지며 1순위(일시불)는 오는 11일과 12일, 2순위
(분할납부)는 13,14일에 각각 신청을 받아 16일 오후2시에 입찰을 실시한다.
토지공사측은 올해 채권이자 2천4백억원 상환을 위해 정부에 예산지원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땅을 매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0342)738-8558
< 김호영 기자 hy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