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미사일 우려 전달 .. 내달 제네바 4자회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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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내달 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되는 4자회담 6차 본회담에서 북한
의 미사일 재발사에 대한 우려를 북한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건우 4자회담 한국측 수석대표는 30일 "6차 본회담 기조연설에서 북한의
미사일 재발사에 대한 언급을 검토하겠다"며 "긴장완화 측면에서도 여러
나라가 북한 미사일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북방한계선(NLL) 문제와 관련, "북한이 어떻게 제기하느냐에 따라
대응책을 결정하겠지만 평화협정이 체결될 때까지 쌍방이 관할구역을 지켜야
한다는 남북기본합의서의 원칙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은구 기자 toha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31일자 ).
의 미사일 재발사에 대한 우려를 북한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건우 4자회담 한국측 수석대표는 30일 "6차 본회담 기조연설에서 북한의
미사일 재발사에 대한 언급을 검토하겠다"며 "긴장완화 측면에서도 여러
나라가 북한 미사일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북방한계선(NLL) 문제와 관련, "북한이 어떻게 제기하느냐에 따라
대응책을 결정하겠지만 평화협정이 체결될 때까지 쌍방이 관할구역을 지켜야
한다는 남북기본합의서의 원칙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은구 기자 toha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