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황] (29일) 3일 연속 상승...200 탈환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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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3일연속 상승하면서 200선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29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87포인트 오른 198.21에 마감됐다.
벤처지수도 264.77로 전날보다 6.13포인트 올랐다.
거래소시장이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든든한 원군이 됐다.
최근들어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이른바
"동조화현상"이 심화되고 있기때문이다.
그러나 주가 상승폭은 거래소에 크게 못미쳤다.
터보테크가 대량으로 자전거래되는 등 개별종목들이 활발히 매매된데
힘입어 거래도 활기를 띄었다.
거래량은 1백78만주, 거래대금은 2천9백71억원이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유통서비스업의 상승폭이 컸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62개를 포함한 1백99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11개를
합한 89개로 오른 종목이 많았다.
지수관련대형주중에서는 서울방송이 실적호전과 인터넷사업진출 등을 재료로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하나로통신도 껑충 뛰었다.
상장을 앞둔 현대중공업은 강보합세였다.
휴맥스 기륭전자 등 디지틀방송관련주들은 상승탄력을 잃었다.
재료를 보유한 벤처종목에서 상한가가 많이 나왔다.
한국전지 한국강업 등 유.무상증자나 액면분할을 공시한 기업이 가격제한폭
까지 뛰었다.
아남에스엔티 등 반도체관련주들도 상한가였다.
이날 기업설명회를 실시한 양지원공구도 날개를 달았다.
최근 거래소시장의 자동차부품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점도 주가를 밀어
올리는 역할을 했다.
모아텍 엠케이전자 등 고가우량주들은 반등에 성공했다.
낙폭이 컸던 신원종합개발 등 일부 건설주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조흥리스 등 리스주들은 이틀째 동반상승했다.
신규상장종목인 디지탈임팩트는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분기실적을 정기적으로 공시키로한 지엠피도 큰폭으로 상승했다.
유상증자설로 아일인텍이 이틀연속 상한가행진을 펼쳤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30일자 ).
29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87포인트 오른 198.21에 마감됐다.
벤처지수도 264.77로 전날보다 6.13포인트 올랐다.
거래소시장이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든든한 원군이 됐다.
최근들어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이른바
"동조화현상"이 심화되고 있기때문이다.
그러나 주가 상승폭은 거래소에 크게 못미쳤다.
터보테크가 대량으로 자전거래되는 등 개별종목들이 활발히 매매된데
힘입어 거래도 활기를 띄었다.
거래량은 1백78만주, 거래대금은 2천9백71억원이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유통서비스업의 상승폭이 컸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62개를 포함한 1백99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11개를
합한 89개로 오른 종목이 많았다.
지수관련대형주중에서는 서울방송이 실적호전과 인터넷사업진출 등을 재료로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하나로통신도 껑충 뛰었다.
상장을 앞둔 현대중공업은 강보합세였다.
휴맥스 기륭전자 등 디지틀방송관련주들은 상승탄력을 잃었다.
재료를 보유한 벤처종목에서 상한가가 많이 나왔다.
한국전지 한국강업 등 유.무상증자나 액면분할을 공시한 기업이 가격제한폭
까지 뛰었다.
아남에스엔티 등 반도체관련주들도 상한가였다.
이날 기업설명회를 실시한 양지원공구도 날개를 달았다.
최근 거래소시장의 자동차부품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점도 주가를 밀어
올리는 역할을 했다.
모아텍 엠케이전자 등 고가우량주들은 반등에 성공했다.
낙폭이 컸던 신원종합개발 등 일부 건설주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조흥리스 등 리스주들은 이틀째 동반상승했다.
신규상장종목인 디지탈임팩트는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분기실적을 정기적으로 공시키로한 지엠피도 큰폭으로 상승했다.
유상증자설로 아일인텍이 이틀연속 상한가행진을 펼쳤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