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수출입업무 한곳서 일괄처리..30일 21세기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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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가 회원 밀착서비스 제공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 "21세기
한국무역의 길잡이"를 선포하고 실천에 들어간다.
무협은 창립 53주년을 맞아 30일 무역센터 대회의실에서 김재철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비전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무협은 회원업체들이 거래알선과 무역상담 등 모든 수출입관련 업무를
한곳에서 일괄처리할 수 있는 "원루프 서비스 창구"를 마련, 내년 3월
부터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 무역 벤처 비즈니스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팅룸을 제공하고 탁송
과 통관업무,전화동시통역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전시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 전시회를 오는 2001년에는 지난해의
2배인 2백회이상 개최하고 각종 국제회의및 이벤트 장소로 50개 회의실을
추가로 마련키로 했다.
서울 동대문과 남대문,이태원,용산 등 4대 시장에 계절.분야별 종합
엑스포 형태의 국제구매시장을 개설,비즈니스와 관광을 연계한 복합무역
체제도 구축할 방침이다.
이밖에 중소하주들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하주협의회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선박스케줄,운임 등의 정보도 제공키로 했다.
무협은 2001년까지 하루 10만회 이상의 인터넷무역정보와 한달 10만건
이상의 비즈니스서비스를 제공해 연간 10만명 이상의 바이어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심기 기자 sg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30일자 ).
한국무역의 길잡이"를 선포하고 실천에 들어간다.
무협은 창립 53주년을 맞아 30일 무역센터 대회의실에서 김재철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비전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무협은 회원업체들이 거래알선과 무역상담 등 모든 수출입관련 업무를
한곳에서 일괄처리할 수 있는 "원루프 서비스 창구"를 마련, 내년 3월
부터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 무역 벤처 비즈니스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팅룸을 제공하고 탁송
과 통관업무,전화동시통역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전시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 전시회를 오는 2001년에는 지난해의
2배인 2백회이상 개최하고 각종 국제회의및 이벤트 장소로 50개 회의실을
추가로 마련키로 했다.
서울 동대문과 남대문,이태원,용산 등 4대 시장에 계절.분야별 종합
엑스포 형태의 국제구매시장을 개설,비즈니스와 관광을 연계한 복합무역
체제도 구축할 방침이다.
이밖에 중소하주들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하주협의회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선박스케줄,운임 등의 정보도 제공키로 했다.
무협은 2001년까지 하루 10만회 이상의 인터넷무역정보와 한달 10만건
이상의 비즈니스서비스를 제공해 연간 10만명 이상의 바이어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심기 기자 sg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