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떼제베CC(충북 청원군 옥산면)가 오는 30일 정식개장, 국내 1백6번째
회원제 골프장이 된다.

경부고속철도 인근에 자리잡아 독특한 이름을 붙인 이 골프장은 지난
1년동안 시범라운드를 거쳐 골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총 36홀(퍼블릭 9홀 포함)중 이번에 18홀을 먼저 개장하고 나머지 18홀은
내년에 문을 열 예정이다.

떼제베CC는 개장기념으로 특별정회원 30명을 모집한다.

회원은 3년간 자격을 가지며 3년후 입회금(7천만원)을 반환받는 조건이다.

입회금을 일시에 내면 10%할인해준다.

회원은 2년간 그린피를 면제받는다.

월2회 주말부킹이 보장된다.

회원의 배우자나 직계가족 1명에게는 주중에 회원대우한다.

또 입회금 2천7백50만원짜리 "19클럽회원" 20명도 함께 모집중이다.

5년동안 월 1회 주말부킹을 보장한다.

서울 양재동에서 골프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내장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02)523-8866.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