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센 손님 어려워요" .. 롯데백화점, 고객선호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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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말만 하는 고객은 싫어요"
롯데백화점이 본점 판매사원 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 고충을 이해 해주고 따뜻한 말한마디를 건네는 고객이 가장
마음에 드는 반면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는 고객이 가장 대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대하기 불편한 고객유형으로는 "무조건 자신의 입장만
주장하는 고객"이 32.6%로 가장 많았다.
이어 판매사원을 무시하고 권위적으로 나오는 고객(22.4%), 구입하지
않으며 이것저것 꼬투리 잡는 고객(16.4%)의 순이었다.
또 구입할 것처럼 상품을 들춰보다 그냥 가는 고객(12.8%), 무리하게
할인을 요구하는 고객(8.6%)등도 상대하기 힘든 고객유형으로 꼽혔다.
반면 호감이 가는 고객은 판매사원의 고충을 이해하며 따뜻한 말한마디
건네는 고객이 34.2%로 1위 였고 환불시 미안해 하는 고객(23.6%), 판매사원
의 설명을 쉽게 이해하는 고객(18.6%), 상품을 산뒤 주위에 권하는 고객
(11.4%), 호불호가 분명한 고객(6.4%)등으로 나타났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9일자 ).
롯데백화점이 본점 판매사원 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 고충을 이해 해주고 따뜻한 말한마디를 건네는 고객이 가장
마음에 드는 반면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는 고객이 가장 대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대하기 불편한 고객유형으로는 "무조건 자신의 입장만
주장하는 고객"이 32.6%로 가장 많았다.
이어 판매사원을 무시하고 권위적으로 나오는 고객(22.4%), 구입하지
않으며 이것저것 꼬투리 잡는 고객(16.4%)의 순이었다.
또 구입할 것처럼 상품을 들춰보다 그냥 가는 고객(12.8%), 무리하게
할인을 요구하는 고객(8.6%)등도 상대하기 힘든 고객유형으로 꼽혔다.
반면 호감이 가는 고객은 판매사원의 고충을 이해하며 따뜻한 말한마디
건네는 고객이 34.2%로 1위 였고 환불시 미안해 하는 고객(23.6%), 판매사원
의 설명을 쉽게 이해하는 고객(18.6%), 상품을 산뒤 주위에 권하는 고객
(11.4%), 호불호가 분명한 고객(6.4%)등으로 나타났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