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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통신면톱] 삐삐 가입자 절반 줄었다..정보통신부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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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호출 가입자가 이동전화 쪽으로 계속 전환되면서 최근 1년 사이에
    가입자가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부는 무선호출(삐삐) 가입자가 지난 6월말 현재 6백35만1천명으로
    98년 6월말의 1천3백10만7천명보다 51.5%나 줄어들었다고 28일 밝혔다.

    가입자가 줄면서 무선호출 매출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2%가 줄어
    올해 상반기중 2천9백9억원에 그쳤다.

    지난 82년 첫 선을 보인 무선호출은 93년 지역사업자가 생긴 것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이용이 크게 늘면서 96년 1천만명을 돌파했고 97년 12월에는
    1천5백19만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97년 10월 개인휴대통신(PCS)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기존 가입자가
    PCS를 주축으로 한 이동전화쪽으로 옮겨가기 시작해 이제는 이동전화의
    보조수단 정도로 퇴조해버린 실정이다.

    무선호출업체들은 새로운 수요층을 유치하기 위해 양방향 메시지 송.수신
    같은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나서고 있으나 투자비가 워낙 많이 들어 업계내에
    서도 무용론이 제기되고 있을 만큼 활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동전화는 지난 6월말현재 가입자수가 1천8백만명으로 1년전의
    1천17만명보다 76.8%나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주파수공용통신(TRS)과 무선데이터 시티폰 등을 모두 합친
    무선통신 전체 가입자수는 6월말현재 지난해 6월말보다 3.9% 증가한 2천4백
    72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통신과 하나로통신 등 시내전화 가입자수(2천46만명)을 앞선
    것이다.

    이동전화 매출액은 올해 상반기중 전년동기보다 59.1% 증가한
    3조5천8백86억원으로 시내전화 매출액(2조6천3백37억원)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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