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사이버] 사이버뉴스 : (실리콘밸리 파일) '컴팩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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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컴팩컴퓨터(www.compaq.com)는 키보드를 두드리면 자동으로 전기가
만들어져 배터리가 충전되는 장치를 개발,특허를 획득했다.
영국의 과학전문지 "뉴 사이언티스트"는 최근호에서 컴팩의 아드리안
크리산이라는 엔지니어가 초소형 발전기를 내장한 새 키보드를 발명, 미국
에서 특허를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뉴 사이언티스트는 "키보드 발전기가 노트북 컴퓨터의 배터리 크기를
줄이거나 사용시간을 늘리도록 해줄 것"이라고 평했다.
이 발전기에는 자석과 코일이 들어 있어 키를 누를 때마다 자석이 코일
안으로 움직이면서 전류가 발생된다.
전기는 소형축전기에 저장됐다가 배터리를 충전하게 된다.
일반적 방식의 충전에 더해 키보드를 두드리면서 다시 한번 충전돼 사용
시간이 더 길어진다.
이 기술이 실제 노트북 컴퓨터에 사용되려면 아직 몇가지 문제가 남아 있다.
키보드 내부에 자석과 코일,축전기를 넣으면 비용은 물론 컴퓨터 무게도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크리산 연구원은 "화면과 디스크드라이브 등에서 전력효율이
계속 향상돼온 것을 보면 한번 충전으로 오래 쓸 수 있는 컴퓨터의 상업화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확신했다.
그는 키보드 발전기가 노트북 PC에 적용되면 한번 충전만으로 1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7일자 ).
만들어져 배터리가 충전되는 장치를 개발,특허를 획득했다.
영국의 과학전문지 "뉴 사이언티스트"는 최근호에서 컴팩의 아드리안
크리산이라는 엔지니어가 초소형 발전기를 내장한 새 키보드를 발명, 미국
에서 특허를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뉴 사이언티스트는 "키보드 발전기가 노트북 컴퓨터의 배터리 크기를
줄이거나 사용시간을 늘리도록 해줄 것"이라고 평했다.
이 발전기에는 자석과 코일이 들어 있어 키를 누를 때마다 자석이 코일
안으로 움직이면서 전류가 발생된다.
전기는 소형축전기에 저장됐다가 배터리를 충전하게 된다.
일반적 방식의 충전에 더해 키보드를 두드리면서 다시 한번 충전돼 사용
시간이 더 길어진다.
이 기술이 실제 노트북 컴퓨터에 사용되려면 아직 몇가지 문제가 남아 있다.
키보드 내부에 자석과 코일,축전기를 넣으면 비용은 물론 컴퓨터 무게도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크리산 연구원은 "화면과 디스크드라이브 등에서 전력효율이
계속 향상돼온 것을 보면 한번 충전으로 오래 쓸 수 있는 컴퓨터의 상업화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확신했다.
그는 키보드 발전기가 노트북 PC에 적용되면 한번 충전만으로 1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