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크게 보이는 '워터 브래지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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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육체파 여배우의 큰 가슴을 동경하게 되는 여름철을 맞아 가슴을
커 보이게 하는 "워터(물)브래지어"가 일본여성들에게 인기다.
화제의 제품은 오사카 소재 내의업체인 앵글사가 올봄 출시한 것으로,
베이비오일을 채운 투명한 백을 패드속에 집어넣어 만들었다.
패드속에서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액체로 인해 착용감이 편안하고 패드
내용물의 무게도 50g에 불과해 크게 무리를 주지 않는다.
회사는 한달에 약 6천개의 워터 브래지어가 팔리고 있으며 주고객층은
20~30대의 직장 여성들이라고 밝혔다.
브래지어속에 뭔가를 집어넣어 가슴을 크게 보이도록 해주는 패디드
브레지어의 수요는 일본내에서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일본의 최대 여성의류업체인 와코르의 한 간부는 가슴을 감추려던 여성들의
태도가 요즘에는 이를 강조하는 쪽으로 바뀌었다고 지적한다.
그동안 가슴이 큰 여성들은 이를 감추려고 가슴을 조여 맸지만 최근에는
가슴이 작다고 걱정하는 여성이 "10명중 8명꼴"이라는 것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7일자 ).
커 보이게 하는 "워터(물)브래지어"가 일본여성들에게 인기다.
화제의 제품은 오사카 소재 내의업체인 앵글사가 올봄 출시한 것으로,
베이비오일을 채운 투명한 백을 패드속에 집어넣어 만들었다.
패드속에서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액체로 인해 착용감이 편안하고 패드
내용물의 무게도 50g에 불과해 크게 무리를 주지 않는다.
회사는 한달에 약 6천개의 워터 브래지어가 팔리고 있으며 주고객층은
20~30대의 직장 여성들이라고 밝혔다.
브래지어속에 뭔가를 집어넣어 가슴을 크게 보이도록 해주는 패디드
브레지어의 수요는 일본내에서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일본의 최대 여성의류업체인 와코르의 한 간부는 가슴을 감추려던 여성들의
태도가 요즘에는 이를 강조하는 쪽으로 바뀌었다고 지적한다.
그동안 가슴이 큰 여성들은 이를 감추려고 가슴을 조여 맸지만 최근에는
가슴이 작다고 걱정하는 여성이 "10명중 8명꼴"이라는 것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7일자 ).